Javascript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es5
, es6
같은 말을 많이 듣는다. 여기서 말하는 es*
가 ECMA Script를 말한다. "그럼 우리는 ES5
ES6
버전으로 자바스크립트 코딩을 한다는데 이건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?" 궁금증이 생겨 왜 그런 표현이 생기게 되었는지 파헤쳐 본다.
이 두 개의 언어가 왜 생겨났는지 부터 알아보자.
Javascript
처음에는 HTML 문서에 효과를 주기 위해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의 브랜던 아이크(Brendan Eich)
가 설계한 것을 시작으로 모카(Mocha)
라는 이름으로 탄생 됐다. 같은 해 9월 Live script
로 개명했다. 그리고 다시 3달 후 Javascript
로 개명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.
ECMA Script
그럼 ECMA Script
는 어디서 나온걸까? 1996년 MS사가 IE 3.0
을 출시하며 Jscript
를 발표하게 됩니다. 이에 넷스케이프는 표준화를 위해서 자바스크립트 기술 규격을 내놓았고 ECMA-262
란 이름으로 1997년 초판이 나오게 된다. 그 이후 Javascript
, Jscript
모두 ECMA script
와의 호환을 목표로 개발 되고 있다. ES1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ES2017(ES8)
버전까지 나온 상태이다. 다시 한 번 한 줄로 요약하면 ECMA Script
는 Javascript
의 기반 언어이고 표준이 되는 명세이다.
Javascript vs ECMA Script
앞서 말했듯 ECMA Script
는 javascript
의 표준이다. 즉, 똑s같은 건 아니다. 따라서 두 언어는 차이가 존재한다. Javascript
대부분의 구문은 ECMA Script
명세를 따라간다. 그리고 추가적으로 ECMA Script
에 명세 되어 있지않은 DOM
,HTML
을 제어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나 API를 제공한다.